소설
소설
좋겠다, 아무것도 안 하고 월급 받으면 (장편, 2026)
직원의 신경 정보를 감시하며 성과 없는 팀을 해체하는 회사. 진하는 환각에 시달릴 정도로 과로하지만 결국 팀은 터진다. 그런 진하에게 내려진 회사의 인사 평가는 냉혹했다. 이미 서비스 종료된 줄로만 알았던, 40년 전 출시된 가상 세계 게임 개발 팀에 배속시킨 것이다.
성과를 내서 인정받고 싶었던 진하를 맞이한 일은 다음과 같다. 컬러링북 색칠하기, 비눗방울 불기, 제철 과일 수박 먹기! 진하는 매일 외친다. 여기 정말 회사 맞아?
허블 출판
멜론, 웜홀 그리고 철학자 (단편, 2026)
스물 세 살의 데카르트가 세 개의 꿈을 꾸던 밤, 미래에서는 두 개의 웜홀이 열린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꿈과 현실, 과거와 미래가 뒤엉키기 시작하고 웜홀 관리자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웹진 『크로스로드』3, 4월호 수록.
개인의 우주 (단편, 2024)
외계 존재 ‘므’와 소녀 ‘다미’의 시공간을 초월한 우정을 그린 작품. 다미는 므와의 재회를 꿈꾸며 천체 물리학자가 되지만, 생전에 그의 메시지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다. 이후 미래 인류가 먼 우주로부터 위성 신호를 받아 해독하게 되는데...
“경이롭고 성공적인 세계관, 독자를 끌어당기는 설득력.” _구병모(소설가)
허블 『제 7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